사람들은 결혼을 할 때 연애결혼이라면 다르겠지만, 중매결호에는 서로의 조건이 가미된다. 특히 키에 대한 열등감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배우자의 키를 첫 번째 조건으로 여기는 경우가 많다. 나의 2세는 나와 같은 열등감을 갖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과 나와는 다른 2세를 보면서 뿌듯함을 느끼고 싶어서이다. 그런데 막상 결혼을 하여 2세를 출산하여 기르다보면 계산착오를 느끼기도 한다.

‘작은 고추가 맵다’ 라는 속담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여자든 남자든 키가 크길 원하는데 어떻게 하면 키가 원하는 만큼 클 수 있을까?

 

어릴 때부터 성장관리는 이루어져야 한다.

‘내 아이는 엄마 아빠보다 키도 크고 건강하게 키워야지’하는 생각은 나 뿐만 아니라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다 같은 마음 일 것이다. 아이가 성장하는 조건은 유전, 생리, 생활습관, 환경, 부모의 관심과 사람 등에 따라 차이가 있을 것이다. 아이들의 성장곡선은 두 돌까지의 금성장기를 거쳐 사춘기까지는 1년에 5-6cm정도씩 자라고 사춘기가 되면 제2급 성장기를 맞아 1년에 7-12cm정도가 자란다. 제2급 성장기가 지나고 나면 성장판이 서서히 닫히면서 총 4-6cm성장 후 서서히 멈추게 된다.

　

대부분의 부모들은 우리아이의 성장에 있어서 제2급 성장기에 포인트를 두고 제1급 성장기와 제2급 성장기 사이를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 외부적 조건에 의해 성장발달이 영향을 받게 되는 두 돌을 지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식습관과 영양, 생활환경이 만들어지면서 활동량이 많아지는 7세까지가 아이의 키를 좌우하는 성장의 결정적인 시기임을 놓치는 부모가 많다. 그러므로 우리아이의 키를 잘 자라게 하기 위해서는 어린 시기부터 성장관리가 이루어져야 한다. 이 시기에는 충분한 영양과 잘 관리된 식단, 적합한 수면시간, 규칙적으로 하는 적절한 운동과 성장마사지 정도가 기본사항이라 할 수 있다.

 

충분한 영양과 잘 관리된 식단

단백질 섭취가 증가하면 성장호르몬이 증가하고 지방 섭취가 많으면 성장호르몬이 감소한다. 편식과 인스턴트식품 등 잘 관리되지 못한 식단은 우리 아이를 비만아로 만들어 성장호르몬을 감소시키는 원인이 된다. 편식은 바로 잡아 고치고 인스턴트식품은 부모가 먼저 끊어 멀리하게 해야 한다.

요즘은 맞벌이 부부가 많아 아이들의 식단을 관리하기가 쉽지 않다. 아이들의 편식으로 고르지 못한 영양섭취가 걱정 될 경우에는 한의원에서 제공하는 성장선식을 추천해줄만 하다. 오장육부의 균형이 이미 무너진 경우라면 각 장부의 허실에 따라 소아가 먹기 편하도록 제공되는 캡슐형 농축한약이 큰 도움이 된다.

 

적합한 수면시간은 10시


성장호르몬이란 키가 자라는데 중요한 호르몬으로 대뇌 밑의 뇌하수체 전엽에서 분비되어 엉덩이뼈, 무릎, 발목 등의 뼈 끝에 있는 성장판을 자극하여 뼈를 자라게 한다. 이러한 성장호르몬은 새벽 1~2시에 많이 분비되는데 깊은 잠에 들수록 분비가 왕성해지므로 아이들은 밤 10시쯤에는 잠이 들어야 성장호르몬이 최대한 분비될 수 있는 요건을 조정시켜줄 수 있다. 잘못 됭 습관으로 인한 늦은 잠버릇이나 불면이 잘 고쳐지지 않아 걱정이라면 한의원의 향기요법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을듯하다.

 

규칙적으로 하는 적절한 운동

운동부족과 스트레스는 아이들의 성장호르몬의 수치를 떨어뜨리고 급속한 비만아로 이끌며 비만은 다시 성장호르몬을 감소시키는 악순환을 만들게 된다. 적절한 운동은 아이들의 스트레스를 풀어줄 수 있으며 비만을 해소하고 성장판을 자극하여 잘 자라는 아이의 환경을 만드는데 꼭 필요한 요소이다. 하지만 좀 더 체계적이고 전물적인 관리를 원한다면 한의원에서 제공되는 성장요가나 포스터를 통한 운동, 성장에 도움이 되는 객관적인 장비가 필수적으로 구비 되어있는 성장요법실에서의 요법관리가 많은 도움이 된다. 

 

 

성장마사지


어린이가 잠에서 깨어나면서 기지개를 펼때 아이의 무릎을 쓸면서 “우리 아기 쑥쑥 커야지 쑥~쑥!!” 하는 할머니의 모습을 보면서 얼핏 보면 놓칠 수 있는 어른들의 숨은 지혜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한의원에서의 성장요법 관리에서는 성장점 자극을 위한 성장침 뿐만 아니라 성장파스를 제공하고 성장에 도움이 되는 혈 자리들을 통한 성장 마사지를 가르쳐주어 집에서도 관리 할 수 있도록 한다.

 

시기마다 꾸준하고도 체계적인 성장관리가 필요하다.

이 시기를 나름대로 신경을 써주면 대개의 아이들은 무리 없이 잘 자란다. 그러나 나름대로 신경을 써서 아이를 키우는데도 만족할 만큼 키가 크지 않는다면 성장치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성장치료는 이 시기를 지나 제2급 성장기에 들어설 즈음에는 그 시기의 중요성을 한의사가 설명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대부분의 부모들에게 중요성이 인식되어 있으며 대중화가 되어있다. 성장치료라는 것이 멈춘 키를 다시 크도록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니라. 자랄 때 더욱 잘 자라도록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시기가 늦어 성장 판이 닫히고 키가 멈추면 성장치료를 통한 도움을 주고 싶어도 줄 수가 없다.

성장판이 없어지고 나면 아우리 노력해도 성장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에 시기마다의 적절하고도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것이다. 그렇다면 우이아이가 잘 크고 있는지 뼈의 성장상태는 어떤지 우리아이의 키가 어느 정도나 클지 알아볼 수는 없을까? 방법은 있다. 성장판 진단기를 구비한 한의원에서 성장의 열쇠를 쥐고 있는 뼈의 성장판 상태와 연골의 상태를 검사해 보면 우이 아이의 키가 시기에 맞게 잘 크고 있는지 뼈의 성장상태는 양호한지 앞으로 얼마나 더 클수 있는지, 최종 키는 얼마나 되는지를 알아 볼 수 있다. 그리고 그러한 성장관리를 위한 진단장비에는 성장판 진단기 외에 어떠한 것들이 구비되어 있어야 할까? 

　

첫째, 체열검사기이다. 

체열검사기는 한열검사기로 인체의 미세한 체열변화를 인식하여 인체 비대칭적 체열분포와 혈류이상을 진단할 수 있는 고가의 장비로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는 소아의 경우도 정확하게 성장장애의 원인을 진단할 수 있다.



둘째로 체성분분석기이다. 

체성분분석기를 통해 체격미달, 성장장애, 영양결핍, 운동부족, 비만 등의 상태를 진단해 볼 수 있다.

　

셋째, 경락기능검사기이다.

 이 진단기는 우리 아이의 스트레스에 대한 인체의 반응을 가시화시켜 현재의 건강 상태 및 정신 생리학적 안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진단장비는 고가의 장비로 모두를 갖추고 있는 한의원은 흔치 않다. 또한 진단뿐만 아니라 성장에 도움이되는 객관적 장비를 필수로 구비하여 성장에 도움이 되는 객관적 장비를 필수로 구비하여 성장 요법실을 운영하고 우리아이가 먹기 편하도록 보다 앞선 오장허실 변등에 따른 캡슐형 농축 소아보약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 보다 객관화 되고 체계적인 성장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지 않을까 한다.

　

맞벌이부부의 바쁜 일상으로 우리 아이들에 대한 관심과 애정의 비중이 줄어들 수 밖에 없는 현실과 컴퓨터, 피아노, 영어, 논술 등 빡빡한 학원일정, 숨 막히는 과외스케줄 속에 살아가는 우리아이들의 모습, 그 속에서 쉽게 나타날 수 있는 성장장애를 방치하다가 자칫 성장의 시기를 놓쳐 평생에 콤플렉스로 살아가는 안타까운 일이 없도록 아이를 키우는 아빠의 마음으로 대한민국의 모든 부모에게 이 글을 통하여 원하여 본다.